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03년부터 비디오게임 엑스박스(Xbox)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X'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트위터 경쟁사 스레드를 보유한 '메타'도 이미 '온라인 소셜네트워킹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게임,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와 관련해 'X' 로고를 상표로 등록했다.
상품의 출처를 식별하는 브랜드의 이름, 로고, 슬로건 등을 보호하는 상표권 소유자는 다른 브랜드가 소비자의 혼동을 야기할 경우 상표권 침해를 주장할 수 있다.
법률회사 러브앤드러브의 더글러스 매스터스 상표권 전문 변호사는 "로고에 별다른 특징이 없어 보호범위가 매우 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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