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와 함께 선보인 이번 광고는 브랜드가 원하는 경험을 사용자의 초개인화된 경험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로 NAVER(035420)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에 특정 브랜드를 검색하면 브랜드검색이나 브랜딩DA(배너광고) 하단에 질문을 시작하기 위한 새 버튼(확장 버블)이 생긴다. 이를 클릭하면 챗봇 형태 검색서비스인 '브랜드챗'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사용자 질의에 대해 브랜드에 특화된 답변이 나타나고 연쇄적인 질의로 다양한 형식 대화가 이어진다. 최종적으로 상품 추천에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광고가 이뤄진다.
이는 마치 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것 같은 형태다. 브랜드 매니저 역할을 대신하는 초대규모 AI로 사용자는 효율적인 정보 취득을, 사업주는 낮은 이탈율과 높은 구매율을 달성할 수 있다. 생성형 AI로 구현한 브랜드 매니저인 브랜드챗과 실시간 상담을 하는 것 같은 연쇄적인 대화로 구매 의도를 구체화하고 최종 구매까지 이어지는 확장된 경험을 제공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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