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한지주는 자사주 1500억원 매입·소각 결정과 함께 2024년 DPS(주당배당금) 2160원(분기별 540원 균등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신한지주측은 DPS는 지난해보다 소폭(분기별 15원, 연간 60원) 증가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도 4859억원(지난해 규모)보다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2024년 총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가 6000~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예상 지배순이익 4조6000웍원에서 DPS 2160원과 자사주 6000억원을 적용한 예상 주주환원율은 36.7%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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