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는 한 오피스 사업장의 선순위 브릿지론 채권 600억원어치를 인수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캠코 펀드에서 200억원을 투입하고 외부에서 400억원을 확보해 인수 자금을 조달한다. 거래는 다음달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캠코가 선정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 위탁 운용사 다섯 곳 중 하나다.
해당 사업장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했는데,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으로 중단된 바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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