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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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검색결과

[총 13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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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줄도산 우려에 PF 리스크↑···저축은행 NPL 투자사 '만지작'

저축은행

건설사 줄도산 우려에 PF 리스크↑···저축은행 NPL 투자사 '만지작'

태영건설에 이어 신동아건설까지 휘청이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실상 2차 PF 파동이 현실화되면서 부실채권(NPL)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의 리스크가 더욱 부각되는 모양새다. 저축은행업계는 NPL 투자사를 세워 부실채권을 정리한다는 복안이지만 자금조달 과정에서 험로가 예상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에 따른 금융권 영향 등을 점검하고 있다. 건설사 시공능력

끝나지 않은 PF發 리스크...당국 강수에도 전망 '흐림'

금융일반

끝나지 않은 PF發 리스크...당국 강수에도 전망 '흐림'

금융당국이 부실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로 불거진 리스크 축소를 위해 부실채권 정리에 동력을 불어 넣고 있지만, 건설업계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영향으로 내년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금융당국은 지난 19일 부동산PF 사업구조 개선 세부 방안을 상반기 중 마련해 추진하고, 올해 정리·재구조화가 필요한 20조9000억원 규모의 사업장 중 44%가량인 9조3000억원 규모를 올해까지 정리하기로 했다. 대안 마련하고 경·공매 강드라이브…금융당국,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일관되게 추진"

금융일반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일관되게 추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자금이 정상 사업장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연착륙 대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0일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및 부동산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정책의 효과가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히 살펴 건설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시장 전문가 등과 함께 탄핵정국 진입 이후 시장 상황을 점검‧진

주택정책 '올스톱'···한숨 돌리던 건설·부동산 다시 '빨간불'

부동산일반

[탄핵 정국]주택정책 '올스톱'···한숨 돌리던 건설·부동산 다시 '빨간불'

PF(프로젝트파이낸싱)위기와 원가 폭등으로 부침을 겪었던 건설‧부동산업계에 또다시 위기설이 돌고 있다. 계엄령 선포‧해지 이후 정치권에서 대통령 탄핵정국이 펼쳐지면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던 건설‧부동산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가 멈춰선 탓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이후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소강상태에 돌입했다. 여야의 물밑 정책협상도 잠정 중단된 상태다. 이 때문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폐지, 재건축 특

책임준공 토지신탁 '부실화방지 방안' 내년부터 적용

부동산일반

[단독]책임준공 토지신탁 '부실화방지 방안' 내년부터 적용

신탁업계 부실화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책임준공확약 토지신탁'에 대한 관리방안이 제정됐다. 신탁사의 책임 범위와 기준을 표준화하는 방식으로 권한과 의무를 확실히 해서 무분별하게 책임준공확약을 남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일 '책임준공확약 토지신탁 업무처리 모범규준'(이하 모범규준)을 제정했다. 책임준공 의무가 있는 신탁사의 업무처리절차의 기준을 정하고 책임준공의무 미이행에

책임준공 리스크에 신탁사 붕괴 도미노 우려···"안전한 신탁 찾기 힘들다"

부동산일반

책임준공 리스크에 신탁사 붕괴 도미노 우려···"안전한 신탁 찾기 힘들다"

관리형토지신탁의 책임준공(책준) 확약이 신탁업계의 목을 조이고 있다. 지방과 소규모 사업장의 미분양 리스크가 책준 확약으로 인해 고스란히 신탁업계로 전가되고 있어서다. 무궁화신탁이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대주주 지분매각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창석 회장이 보유한 무궁화신탁 지분 62.4%가 매각대상이 될 예정이다. 무궁화신탁은 2009년 신탁업 인가를 받은 업체로 수탁액 기준 부동산신탁업 6위에 올라있다. 무궁화신탁이 새

기업금융 강화나선 LS증권, 조직 효율화로 성장 기반 구축

증권일반

기업금융 강화나선 LS증권, 조직 효율화로 성장 기반 구축

김원규 LS증권 사장 기업금융 조직을 사장 직할로 변경한지 5개월 만에 IB1부로 격상했다. 김 사장은 조직 효율화를 통해 기업금융을 강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LS증권은 오는 9일자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업금융 조직을 IB1사업부로 격상시키고, 산하에 기업금융본부와 종합금융본부를 편제한다. 기존 IB사업부는 IB2사업부로 재편하고 부동산금융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기업금융

정부, PF 뇌관 방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괜찮을까

부동산일반

[2025 부동산 대전망]정부, PF 뇌관 방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괜찮을까

정부 PF 위기대응의 최선봉에 서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무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전세사기로 인한 보증사고와 지방 분양시장 악화로 인한 분양보증사고로 막대한 적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증한도까지 한계에 가까워졌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부동산경기가 회복하지 못할 경우 또 다시 정부가 조 단위의 자금을 수혈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올해 HUG가 자체 예측한 적자규모는 3조9911억원이다. 지난해(3조85982억원)

PF 어렵고, 정비구역 늘고···내년엔 시공사 찾기 더 어려워진다

도시정비

PF 어렵고, 정비구역 늘고···내년엔 시공사 찾기 더 어려워진다

"원래도 자금조달, 공사비협상까지 시공사에게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선정 단계에서부터 건설사를 모시기 힘든 상황이 됐습니다. 시공사가 완전 갑인 세상이죠."(정비업계 관계자) 신년에는 시공사 구하기에 애를 먹는 현장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건설사들이 지방사업의 정체로 PF 우발채무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정부와 지자체의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의 영향으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하는 단지는 늘어나고 있어서다. 부동산시장

신보 보증 확대 '감감무소식'···GTX B·C 착공 해 넘길 듯

부동산일반

[단독]신보 보증 확대 '감감무소식'···GTX B·C 착공 해 넘길 듯

"당장 보증 한도를 늘리는 내용의 입법예고가 돼도 연내 시행은 힘든 상황입니다. 시행령 적용 후 신보와 보증약정 절차를 다시 밟고, 이를 기반으로 다시 금융권과 자금조달 조건을 확정지어야 하므로 연내에 GTX가 착공하기는 힘들 겁니다.건설업계 관계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과 C노선의 착공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지원 한도를 늘리겠다는 정부의 조치가 늦어지면서, 시공사와 금융권의 자금조달 협상이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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