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의 할랄 인증 품목은 마치현추출물(자극 완화), 더마바이오틱스(노화 방지) 등이다.
리폼 무이의 할랄 인증을 얻으려면 인간이나 돼지 등 동물에서 유래한 성분과 알코올 성분을 포함해선 안된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를 통과하고자 6개월간 원료의 성분과 소재를 자체적으로 검증하고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도구와 설비를 관리했다.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현대바이오랜드는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권 현지 유명 화장품 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소재 공급 사업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인도네시아 날씨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소재도 개발한다.
현대바이오랜드 측은 다양한 국가별 인증 획득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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