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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애플, '셀프 수리 진단' 프로그램 유럽으로 확대...한국 도입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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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셀프 수리 진단' 프로그램 유럽으로 확대...한국 도입은 언제?

등록 2024.06.27 09:37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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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스토어, 애플페이DB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애플, 애플스토어, 애플페이DB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애플이 셀프 수리를 위한 진단 지원 서비스 범위를 유럽으로 확대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등 자사 기기를 이용자들이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셀프 수리 진단'(Apple Diagnostics for Self Service Repair) 프로그램을 유럽으로 확대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셀프 수리 진단'은 이용자들이 스스로 애플 기기를 수리할 수 있도록 2022년 처음 시행된 '셀프서비스 수리'를 위해 진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들이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나 개별 수리 서비스 제공 업체와 같이 직접 기기를 테스트해 부품 기능과 성능을 최적화하고, 수리가 필요한 부품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현재 아이폰을 포함해 42개 애플 기기에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이번에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2개국이 추가됐다. 애플은 내년에는 캐나다에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에 도입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용자들은 진단 프로그램으로 수리가 필요할 수 있는 기기 상태와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크린에 나타나는 표시에 따라 수리가 필요한지, 어떤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지 등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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