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코트라, 무보, 한국가스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남부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PS 등 12개 공공기관의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12개 공공기관은 공공부문 감사 강화를 요구하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해외 사무소에 대한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외 사무소에 대한 감사기법을 공동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교차·합동감사 등 감사 협력제도 모색, 주재국 주요 법규 공유 등에서도 협력한다.
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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