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5포인트(0.27%) 오른 2600.77에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 2594선까지 내려가는 등 보합권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날 지수 상승세는 개인과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오전 9시 13분 기준 개인은 497억원어치, 기관은 22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75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중이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84%)와 삼성전자우(0.30%)는 나란히 약세다. 기아(0.11%), KB금융(0.42%)도 약보합 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01% 상승하며 18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45%), LG에너지솔루션(1.29%), POSCO홀딩스(1.16%), 셀트리온(0.90%), 현대차(0.21%)는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13포인트(0.15%) 오른 754.35에 시작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63억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08억원어치, 외국인은 164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역시 혼조세다. 엔켐(1.72%), 에코프로비엠(1.04%) 종목은 오름세가 나타난다. 반면 삼천당제약(1.62%), 리가켐바이오(1.45%), 휴젤(1.23%), 알테오젠(1.30%), 클래시스(0.98%), HLB(0.86%), 에코프로(0.12%) 등에서 약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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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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