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지난해 실질 GDP 전년比 2.0% 성장···"제조업 늘고 건설업 줄고"
한국은행은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경제활동별로는 건설업이 감소 전환됐지만 제조업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건설투자가 감소 전환됐으나 수출, 정부소비, 설비투자는 각각 증가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38조1000억원→31조6000억원)이 감소했다. 다만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 무역손실이 40조원 가량 줄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