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하이證 효자 노릇하던 부동산 PF···'신용등급 하향' 폭탄에 '털썩'
하이투자증권의 실적 공백을 채워주며 효자 사업으로 꼽혔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이 뇌관으로 떠오르면서 시한폭탄으로 전락했다.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하이투자증권에 대해 투자은행(IB) 부문 실적 둔화와 대손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저하되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PF 익스포저 건전성 관리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7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의 3분기 부동산 PF 익스포저는 9801억원으로 자기자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