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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덕분에...상반기 대중 무역적자, 작년 절반 이하로 급감
한국 수출의 최대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올해 상반기 대중(對中) 무역적자가 작년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결과 올해 1∼6월 대중 무역수지는 54억3000만달러 적자로, 지난해 1∼6월(131억3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한중 간 전통적인 무역 구조가 변화하면서 대중 중간재 수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중국이 다시 '최대 흑자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