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장기완 교수, 대통령 근정포장 수훈
전북대학교 장기완 교수(치과대학)가 최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공공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근정포장을 받았다. 치의학 분야 인사가 수상한 것은 20년만이다. 장 교수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구강보건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수돗물 불소 농도 조정사업 시행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아동의 충치 경험률을 현저히 낮추는 데 기여했다. 또한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국가 보건사업으로 실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