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설 연휴기간 여객선 이용 안전사고 '無’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19일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서·남해안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은 13만여 명이고, 차량은 3만 천여 대로 집계됐으며, 이용객은 전년대비 7%, 차량은 9%씩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기간에는 서남해 37개항로 69척에 여객선 4척을 증선해 402회 증회 운항했다. 평시보다 운항횟수가 증가했음에도 사전에 여객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양호한 해상기상 여건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설 당일인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