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수재 혐의’ 이경수 아딸 대표, 징역 2년 6개월 선고
식자재 납품업자 등으로부터 뒷돈을 받고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분식 프랜차이즈 ‘아딸’의 이경수 대표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일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이경수 아딸 대표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 추징금 27억3400여만원을 선고했다.더불어 이 대표에게 돈을 준 혐의(배임증재)로 불구속 기소된 식자재 납품업자 박 모 씨에게는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경수 대표는 가맹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