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에코프로, 3분기 줄줄이 적자···대규모 재고평가손실 반영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제외한 에코프로 관계사가 3분기에 일제히 적자 전환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탓에 전방수요가 감소하자 재고평가손실이 반영된 탓이다. 에코프로는 4분기에도 대규모 재고평가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으나 내년 업황은 금리 인하, 신차 출시 효과로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1일 에코프로는 2024년 3분기 매출 5943억원, 영업손실 10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