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ATM 만성적자 대안 ‘공동 운용’ 꺼리는 이유는
은행 자동화기기(ATM+CD기) 운용손실의 해법으로 ‘통합 운용’이 거론된다. 그러나 몇 해 전부터 지적된 사안임에도 은행들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있다.최근 금융연구원에서는 보고서를 통해 “자동화기기 수가 여전히 과다하고 영업실적이 2011년 10월 ATM 수수료 인하 이후 적자”라고 지적하면서 ‘통합 운용’을 해법으로 내놨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자동화기기 수는 OECD 34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2012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