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 서울 11℃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0℃

  • 강릉 11℃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0℃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3℃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3℃

  • 부산 11℃

  • 제주 12℃

재계 검색결과

[총 225건 검색]

상세검색

재계, 야당 상법 개정 추진에 한목소리 "'교각살우' 범해서는 안 돼"

재계

재계, 야당 상법 개정 추진에 한목소리 "'교각살우' 범해서는 안 돼"

재계가 국회에 발의된 상법 개정안에 대해 기업의 경쟁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규제의 입법보다 경제살리기를 위한 법안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소수 주주 보호를 위해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 발표 자리에는 김창범 한

하이브, 엔터기업 첫 대기업 지정···쿠팡·에코프로 재계서열 '껑충'

산업일반

하이브, 엔터기업 첫 대기업 지정···쿠팡·에코프로 재계서열 '껑충'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가 소속된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에코프로와 쿠팡도 재계 순위를 10계단 이상 끌어올렸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공개했다. 올해 자산 총액 5조원 이상(작년말 기준) 공시대상기업집단은 88곳으로 작년보다 6개 증가했다. 이들 집단에 소속된 회사는 3318개다. 먼저 자산 상위 10대 그룹은 ▲삼성 ▲SK

이재현 CJ그룹 회장 연봉 221억···재계 총수 1위

재계

[임원보수]이재현 CJ그룹 회장 연봉 221억···재계 총수 1위

재계 총수 중 지난해 연봉 1위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 21일 CJ와 주요 계열사의 2022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주사에서 106억44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72억9400만원, CJ ENM에서 41억9800만원 등 총 221억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전년(218억6100만원) 대비 1.3% 증가한 수준이다. 이 회장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106억원), 구광모 LG그룹 회장(94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90억원)의 연봉을 크게 웃돌며, 2021년

다포스포럼 16일 개막···저성장·탄소중립 등 다뤄질 듯

다포스포럼 16일 개막···저성장·탄소중립 등 다뤄질 듯

세계 정·재계와 학계의 유명인사가 모이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린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전쟁과 갈등, 경제 위기, 기후변화 등의 문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다보스포럼 주최 측은 10일(현지시간)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열고 다포스포럼 개최 계획을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다포스포럼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다"라면서 "52명의 정부 대표와

재계, 임원 승진 줄이고 오너일가 '전진배치'

재계, 임원 승진 줄이고 오너일가 '전진배치'

재계 연말 인사가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촉발된 거시경제(매크로) 불확실성으로 큰 폭의 변화보다 안정을 택하는 분위기다. 특히 부회장 승진자가 없어 '전쟁 중에는 장수 안 바꾼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100대 기업 임원 수는 7175명이었으나 내년에는 최소 6850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오너 경영 체제를 구축한 기업은 3·4세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한화, GS, 현대중

세대교체 이뤄지는 재계···오너家 3·4세의 숙제

기자수첩

[기자수첩]세대교체 이뤄지는 재계···오너家 3·4세의 숙제

재계 인사 시즌이 본격화되며 오너일가 3·4세의 승진 소식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10년 만의 승진이다. 이 회장의 승진으로 5대 그룹 총수는 모두 회장 직함을 달게 됐다. 그룹 총수 외에도 연말 인사 시즌을 맞아 1960~1980년대에 태어난 창업주 3·4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일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8월 한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승진했고 뒤이어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

'포스코 사내하도급 불법 파견 인정'···재계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서 큰 악재"

'포스코 사내하도급 불법 파견 인정'···재계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서 큰 악재"

글로벌 경제 불확실한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포스코발 사내하도급 불법파견이 인정되어 재계는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치닫게 됐다. 대법원이 포스코 협력업체 직원들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철강업 사내하도급에 대한 불법파견 성립을 인정하는 원고승소 원심 판결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28일 대법원(대법)은 포스코의 사내하도급 근로자 59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불법파견 소송과 관련하여 근로자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의 이번 판결은 근로

너도나도 ‘1위’ 목표···밸류체인 극대화

[재계, 수소에 꽂히다]너도나도 ‘1위’ 목표···밸류체인 극대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일제히 미래 먹거리로 수소를 점찍었다. 이달 8일 출범하는 ‘한국판 수소위원회’에 동참하는 기업만 10곳에 달한다. 이들 기업들은 수소 생산과 유통, 저장, 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강화하며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일찌감치 수소경제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의선 회장은 2018년 말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기공식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상용화

글로벌 1등 주춧돌 놓겠다는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10대그룹 파워 100인(77)]글로벌 1등 주춧돌 놓겠다는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1등을 목표로 내건 CEO다. 소재부품 분야에서 카메라모듈을 비롯해 시장 선도 지위를 강화하고 전장부품, 기판소재, LED 등 미래 성장 사업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린 상태다. 이런 목표는 실제로도 이뤄지는 모양새다. 정 사장이 취임한 이후인 2019년부터 LG이노텍은 매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도전할 정도로 성장세를 보였다. 수익성 강화를 위해 실천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다.

업황 불황 속 체질개선 책임진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10대그룹 파워 100인(76)]업황 불황 속 체질개선 책임진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삼성중공업은 2020년 연말 인사에서 정진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조선업황이 악화되면서 2015년부터 5년째 적자가 이어진 가운데 사령탑 교체로 분위기 쇄신을 노렸다. 정진택 사장은 경영 구조 개선과 더불어 흑자전환이라는 숙제를 해결해야 한다. 실제로 정 부사장은 조선업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2014년에 리스크관리 팀장을 맡아 경영구조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정 사장 승진 인사와 관련해 “정진택 신임 사장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