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부영·애경 편입, 금호·SM는 빠졌다···금감원, 주채무계열 41곳 확정
금융감독원이 2025년 주채무계열로 부영, 현대백화점 등 9개 그룹을 신규 편입하고 금호아시아나, SM 등 4곳을 제외했다. 전체 지정 그룹은 41곳으로, 총차입금은 708조8000억원, 신용공여는 371조8000억원에 달했다. 신규 편입은 투자·합병 등 영향이 컸으며, 상위 5대 그룹이 차입금의 절반을 차지했다. 계열사 수는 7.9% 늘었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관리 범위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