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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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도산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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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11개월 연속 증가세···아직 더 큰 공포 남았다

부동산일반

전국 미분양 11개월 연속 증가세···아직 더 큰 공포 남았다

전국의 미분양주택이 11월째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마저 1만가구에 육박하는 미분양이 쌓이면서 수도권도 안심지대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앞으로 더 큰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분양단계로도 나아가지 못해 금융비용이 연체되는 사업지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전월(5월)보다 2.65%(1908가구) 늘어난 7만4037가구로 집계됐다. 11개월째 계속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다. 수도권도

남양건설, 8년 만에 또 법정관리 신청

건설사

남양건설, 8년 만에 또 법정관리 신청

광주·전남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남양건설㈜이 기업회생절차 종결 8년 만에 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전날 남양건설로부터 법인 회생(법정관리) 신청서를 접수했다. 남양건설은 법인 회생을 시작하기 전 자산을 동결하는 절차인 법원의 포괄적 금지 명령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2010년 4월에도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남양건설은 6년 4개월 만인 2016년 8월 회생 절차를 종결했으나, 다시 자금난을 겪으면서 경영정

분양해도 원금회수도 안 돼···건설 줄도산 공포확산

부동산일반

분양해도 원금회수도 안 돼···건설 줄도산 공포확산

"시장 침체에 분양가는 떨어지고 미분양은 늘다보니, 원금회수조차 어려워져 건설업계의 위기가 금융사들에게까지 번지고 있습니다."(금융업계 관계자) 부동산침체와 고금리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업계에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미분양 우려도 커지면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통해 사업자금을 대준 금융사들도 원금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폐업하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3월13일까지 종합건설사와

'법정관리'위니아···협력사 450곳 '줄도산' 위기

일반

'법정관리'위니아···협력사 450곳 '줄도산' 위기

딤채 김치냉장고 제조회사로 잘 알려진 위니아가 지난 4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위니어 협력사들도 줄도산 위기에 놓여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니아 1차 협력사 150곳과 2·3차 협력사 300여곳은 이날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협력사들은 "어음 결제를 포함해 총 1000억원이 넘는 납품 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금융권과 정부, 지자체의 긴급 금융 지원을 촉구했다. 협력사들은 올해 초부터 각각 5000만∼50억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

경남 18위 동원건설산업 PF사태로 결국 부도, 어떤 회사

건설사

경남 18위 동원건설산업 PF사태로 결국 부도, 어떤 회사

경남 창원의 중견 종합건설업체인 동원건설산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자금시장 경색으로 결국 부도를 맞았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고금리 사채를 동원하면서까지 최종 부도를 막으려 했지만 회사는 끝내 자금난을 이기지 못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원건설산업은 지난 25일(1차)과 28일(2차) 도래한 총 22억원의 어음결제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건설산업의 수장인 장기영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28일 경남은행에 도래한 어

건설업계 드리운 암운···실적·이자상환·회사채 ‘3대 악재’

건설업계 드리운 암운···실적·이자상환·회사채 ‘3대 악재’

건설업계 침체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불경기 업황 부진에 실적은 떨어지고, 이와 맞물려 자금난까지 겹쳐 그야말로 사면초가다. ‘건설사 줄도산’ 위기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경기 침체 영향으로 건설경기지표가 지속해서 하락했으며, 건설사 만기 도래 회사채가 적지 않아 자금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실제 인허가·착공·분양·준공 등 주택건설 관련 실적이 지속해서 줄어들었다. 특히 인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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