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도내 모든 종교시설 2주간 ‘집합제한’” 명령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내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2주간 ‘집합제한’ 행정 명령을 내렸다. 이에 도내 모든 종교시설은 15일부터 대면 모임이 전면 금지된다. 이는 지난 10일부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14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