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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LG전자, 일회성 비용 털고 체질 개선"···목표가 15% 상향
DB증권이 LG전자에 대해 일회성 비용 반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목표주가를 15% 상향했다. 생활가전 부문의 경쟁력과 VS·에코솔루션 사업에서의 중장기 성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단기 실적은 희망퇴직과 관세 비용 영향으로 적자가 예상되나, 내년부터 비용 구조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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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LG전자, 일회성 비용 털고 체질 개선"···목표가 15% 상향
DB증권이 LG전자에 대해 일회성 비용 반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목표주가를 15% 상향했다. 생활가전 부문의 경쟁력과 VS·에코솔루션 사업에서의 중장기 성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단기 실적은 희망퇴직과 관세 비용 영향으로 적자가 예상되나, 내년부터 비용 구조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기·전자
[신년사]LG전자 류재철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행·행동하자"
LG전자 류재철 신임 CEO가 7만 명 임직원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AI와 실행 속도'를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주력 사업 강화, 질적 성장,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대, 신성장 동력 발굴, 일하는 방식 혁신 등 5대 과제를 강조했다.
전기·전자
LG전자, 日 유센과 손잡고 현지에 키오스크 공급
LG전자가 일본 전역의 식음료 매장을 타겟으로 키오스크 공급을 시작한다. LG전자 일본법인은 일본 식음료 매장 판매관리시스템(POS) 점유율 1위인 1인 IoT(사물인터넷) 기반 매장 솔루션 기업 '유센(USEN)'과 함께 이달부터 현지 식음료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키오스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음식점, 유통 매장 등에서 주로 사
전기·전자
삼성·LG, CES 총출동···'미래 혁신' 글로벌 왕좌 노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 나란히 출격한다. 양사는 이번 전시에서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그룹 차원의 주력 제품과 미래 비전을 대거 공개할 전망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내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6에 나란히 참가한다. LG는 LG전자를 비롯한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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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LG전자, 내년 영업이익 증익 기대"···목표가 12만원 제시
메리츠증권이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했다. 4분기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단기 실적은 부진하나,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이슈로 진단됐다.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신사업 성장과 비용 절감이 기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전기·전자
LG전자, 비수기·희망퇴직까지···4분기 '유난히 추운 겨울' 예고
LG전자가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전망이다. 미국 관세 등 여파에도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으로 3분기 실적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지만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 관측되기 때문이다.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든 데다 전사 희망퇴직 비용까지 겹치면서다. 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연결기준 LG전자의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23조5322억원, 영업손실 182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기·전자
CES 2026, 삼성·LG 새 수장의 데뷔 무대···'진짜' AI 첫 시험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양대 전자업계 수장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데뷔 무대를 치른다. 이들은 CES를 통해 가전, TV 등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제품과 기능들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청사진들을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인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CES 2026'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자리는 양
전기·전자
삼성·LG전자 임원 600명 금주 총집결···2026년 로드맵 짠다
내년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금주 나란히 연말 전략회의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익일부터 '뉴삼성' 실행을 위한 내년도 사업 전략을 점검한 뒤 신년 사장단 만찬을 통해 그룹 차원의 방향성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LG전자는 신임 CEO 체제 출범 이후 첫 전사 전략회의를 열고 쇄신 기조를 공유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
전기·전자
LG전자-퀄컴, CES 2026서 '차량용 AI 솔루션' 소개
LG전자가 퀄컴과 공동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장치 및 AI 캐빈 플랫폼을 CES 2026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플랫폼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칩셋을 적용해 차량 내 모든 AI 연산을 자체 처리하며, 시각·언어·이미지 생성 AI 모델로 차량 내 경험을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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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LG전자, 목표가 24% 상향···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대신증권은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23.8% 상향 조정하고, 2026년 1분기 실적 개선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영업이익은 3조8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9%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프리미엄 가전과 OLED TV, B2B 사업이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효율화 비용 반영으로 단기 부담은 있지만, 현 주가는 저평가되어 투자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