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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미래전략 50년사업 ‘함양산삼휴양밸리’ 전문성 제고

경남미래전략 50년사업 ‘함양산삼휴양밸리’ 전문성 제고

등록 2016.06.13 15:33

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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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경남미래전략 50년 사업으로 추진해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의 운영 및 마케팅 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10일 오후 대봉산 생태숲 체험관에서 휴양치유, 산림레포츠, 기획마케팅 등 5개 분과 7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운영방식, 조직 및 인력구성, 마케팅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7명의 자문위원은 국내 최고의 자연치유 리조트인 힐리언스 선마을의 송인수 대표를 비롯하여 진안에코에듀센터 강명곤 센터장, 장성 치유의 숲 송재호 팀장, 경남농업기술원 김만배 박사, 짚라인 코리아 정원규 대표, 대구 카톨릭대학교 조승아 교수, 다볕자연학교 장원 대표 등이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산삼휴양밸리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성수기, 비성수기를 구분해 인력배치 및 운영수지분석을 할 것과, 산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로 타 지역과 차별화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내현 지역발전과장은 “함양 산삼휴양밸리의 성공은 어떻게 시설을 운영하느냐에 달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국내 최고의 휴양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박종수 기자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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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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