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파킹클라우드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SK네트웍스는 Mobility Life Platform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주차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SK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 모습. (左 : 최태웅 SK네트웍스 Mobility부문장, 右 :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 사진=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는 Mobility Life Platform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주차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SK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최태웅 SK네트웍스 Mobility부문장,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1월 주유 / 세차 / 정비 / 타이어 / ERS / 렌터카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Most’를 선보였다. 이번 파킹클라우드와 제휴를 통해 주차 서비스를 추가하며 Mobility Life Platform 구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Most’ 신규 회원 확대 ▲SK렌터카 통합 차고지 확보를 통한 Biz. 경쟁력 제고 ▲단기/월장기 렌터카 영업소의 파킹클라우드 주차존 활용을 통한 업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네트웍스의 ‘Most’ 앱과 파킹클라우드의 ‘아이파킹’ 앱을 활용한 공동/타깃 마케팅으로 양사간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혁신적인 주차 솔루션을 보유한 파킹클라우드와의 협약을 통해 당사 Mobility Life Platform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서비스 도입과 외부와의 개방적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SK네트웍스만의 차별화된 Mobility Life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