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실무·오피스행정인력·직업상담사·사회복지행정실무 등 4개과정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영암새일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상반기에는 회계실무자 양성과정, 현장맞춤형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오피스행정인력 양성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교통비가 지원되며, 수료 후 전담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업 시 교육비 본인부담금 10만원은 전액 환급된다.
또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월 최대 30만원, 3개월간 9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영암새일센터는 지역 내 구직자들과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설명회’를 오는 14일 오전에 개최하고, 오후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호읍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소재하는 영암새일센터는 여성들의 대표적인 취업기관으로 4년 전부터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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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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