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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강세에 7년 만에 직원 10만명 돌파

삼성전자, 반도체 강세에 7년 만에 직원 10만명 돌파

등록 2018.05.15 21:17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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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신혜 기자사진=최신혜 기자


삼성전자 직원수가 7년만에 10만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삼성전자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본사 직원 수는 남성 7만4743명과 여성 2만7208명 등 모두 10만1951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직원 수는 2011년 10만명을 넘었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분사하면서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등을 담당하는 DS부문 직원 수가 5만794명으로, 1년 전(4만5162명)보다 12.5%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가전(CE) 부문은 1만3358명에서 1만2753명으로 소폭 줄었고, IT·모바일(IM) 부문은 2만6353명에서 2만7644명으로 늘었다.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정규직)는 10만1280명으로 1년 새 8.2% 증가했으며, 기간제 근로자는 685명에서 671명으로 소폭 줄었다. 직원 평균 근속 연수는 11.1년으로 1년 전보다 0.2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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