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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나이 검사, "담배 사려던 미성년, 유도신문에 들통"

확실한 나이 검사, "담배 사려던 미성년, 유도신문에 들통"

등록 2012.10.24 15:01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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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한 나이 검사ⓒ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뉴스웨이 신영복 기자] 담배를 사러온 미성년자에게 확실한 나이 검사로 판매 거절한 에피소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확실한 나이 검사'라는 제목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던 남성의 경험담을 담은 게시물이 올랐다.

해당 게시물 내용에는 담배를 사러온 미성년자로 보이는 학생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주민증 대신 전역증을 제시했다.

자신보다 어려보이는 학생이 제시한 전역증을 의심한 아르바이트생은 "군대에서 총 뭐썼어요? AK? M4?"라며 확인하는 질문을 했다.

군대가 아닌 PC게임에서 흔히 사용하는 총기로 학생의 신분을 유도신문한 것
.

이같은 아르바이트생의 확실한 나이 검사에 걸려든 학생은 신분이 들통나 결국 편의점에서 쫓겨나게 된 사연은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확실한 나이 검사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확실한 나이 검사 순순히 응할 수 밖에 없을 듯" "확실한 나이 검사 걸려든 학생도 순진한 듯" 확실한 나이 검사 센스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영복 기자

<女스타 가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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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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