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그룹 EXO의 멤버 카이가 클래식에 몸을 맡기고 섬세한 연기를 뽐내는 ‘발레리노’에 도전했다.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어린 시절 ‘호두까기 인형’을 본 뒤 발레리노를 꿈꿨다는 카이의 바람에 따라 발레리노 도전을 제안했다.
EXO의 ‘최고의 춤 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그는 “최근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본 뒤 어린 시절 접했던 발레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발레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춤’과 관련된 질문에 카이는 “춤을 출 수 없는 상황에서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상상을 한다. 춤이 좋아서 가수를 꿈꿨지만, 이제는 춤뿐 아니라 노래, 수많은 음악이 내 삶이 되었다”고 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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