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대표팀은 속사권총에 걸린 2개 금메달과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 금메달까지 휩쓸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준홍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31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30점을 기록한 장젠(중국)이었다.
앞서 김준홍은 이 종목 단체전에서 장대규, 송종호와 함께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대회 2관왕에 오르게 됐다.
한편 속사권총 결선에선 각 선수가 매 시리즈에 4초 안에 5발을 5개의 다른 표적에 쏘고서 9.7점 이상을 명중, 미만이면 실중으로 쳐 명중 개수로 점수를 낸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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