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은 25일 경기도 화성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110점을 쏴 중국의 장야페이를 당당히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장야페이는 108점을 기록했다.
김미진은 이보나(한화갤러리아), 손혜경(제천시청)과 함께 나간 단체전에서도 314점으로 중국(315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혜경이 105점으로 4위를 차지, 메달을 아깝게 놓쳤고 이보나는 77점으로 7위에 올랐다.
단체전 금메달은 315점을 기록한 중국, 동메달은 279점을 기록한 인도가 차지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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