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9초76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3조는 물론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 후보 닝쩌타오(중국)는 50초43으로 4조에서 하라다 라마루(일본·50초20)에 이어 2위, 전체 공동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박태환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에서 48초70의 한국 기록이자 대회 기록으로 우승해 이번에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박태환은 전날까지 이번 대회 동메달 4개를 획득,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총 18개(금 6, 은 3, 동 9)의 메달을 땄다.
한편, 남자 접영 50m에 출전한 한국 기록(23초77) 보유자 양정두(인천시청)는 23초91에 터치패드를 찍고 3조 1위이자 전체 2위로 결승에 올랐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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