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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환타, 11월부터 가격 오른다···출고가 평균 5%↑

코카콜라·환타, 11월부터 가격 오른다···출고가 평균 5%↑

등록 2016.10.31 13:22

차재서

  기자

“원재료·제조경비·판매관리비 상승이 원인”

코카-콜라사가 천연 레몬향을 담은 신제품 ‘코카-콜라 레몬’을 출시한다. 사진=코카-콜라사 제공코카-콜라사가 천연 레몬향을 담은 신제품 ‘코카-콜라 레몬’을 출시한다. 사진=코카-콜라사 제공

코카콜라가 다음달부터 콜라와 환타 등 주요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31일 코카-콜라음료㈜는 11월1일자로 코카콜라와 환타 2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들 제품의 가격이 오른 것은 2014년 12월 이후 2년여 만이다.

코카콜라 측은 “이번 인상은 올 들어 유가·원당 등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제조경비, 판매관리비 등이 오른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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