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트렉바이시클, ‘Share The Road’ 캠페인 MOU 체결

車-자전거 상호 배려 촉구..캠페인 스티커 배포

혼다코리아가 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 ‘Share The Road’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혼다 제공

“신형 CR-V 터보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 더욱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서울모터쇼 혼다관에서 신형 CR-V 터보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며 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 ‘Share the Road’캠페인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Share the Road캠페인은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 교통당사자가 서로를 배려하며 도로를 함께 나누자는 뜻의 상호 배려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은 도심과 레저 모두에 최적화된 신형 CR-V 터보의 성공적인 국내 런칭을 기념하고 자동차와 자전거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자는 목표로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 혼다관 방문고객에게 차량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Share the Road 스티커를 배포한다.

스티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서울모터쇼 혼다관 안내데스크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신형 CR-V 터보는 CR-V 최초로 VTEC 터보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하고 완벽하게 거듭난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파워트레인 탑재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저연비를 실현했으며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혼다만의 뛰어난 패키징 기술로 동급 최고 수준인 2146L의 적재공간 또한 실현했다.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은 “지난 30일 출시한 신형 CR-V 터보는 파워풀한 VTEC 터보엔진으로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 즐길 수 있고 동급 최고 적재공간으로 자전거도 거뜬히 적재하는 만큼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혼다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의 혼다’라는 부스 컨셉 아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범용 제품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