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다양한 학술발표 개최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한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다양한 학술발표 및 기술설명회가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학술발표 및 기술설명회에서는 산림청과 전국 학계, 업계, 연구기관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와 기술 활성화를 논의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사)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회(10.11~12),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10.15),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분야 우수기술 설명회(10.16), 산림경영정보학회 학술연구 발표회(10.17~18), 사유림 발전연구회 학술발표회(10.18)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을 통해 전국의 많은 교수, 대학원생, 연구원 및 산림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흥군의 목재산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목재산업 전문운영을 통한 허브구축, 전문인력 양성, 디자인 개발로 지역브랜드 육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