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 지방광역시에서는 아파트 4만1805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만774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만3132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2%를 차지하며, 부산 8004가구, 광주 3715가구, 울산 3255가구, 대전 2668가구 등이다.
우선 대구에서는 GS건설이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에서 ‘대구용산자이’ 전용 84~100㎡ 총 429가구를 5월에 선보인다. 최고 45층(아파트 5~44층)의 주상복합아파트다.
동부건설도 동월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대에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전용 59~84㎡ 333가구를 내놓는다. 2호선 감삼역이 가깝고, 두류공원도 인접해 있다.
부산에서는 중흥토건이 사상구 덕포동 덕포1구역 재개발로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1572가구 중 39~99㎡ 952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덕포역이 가깝다.
우미건설은 대전 유성구 둔곡동 둔곡지구 A-3블록에서 ‘대전 둔곡 우미린’ 전용 65~84㎡ 760가구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국제비즈니스벨트 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단지 옆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5월에는 광주에서도 포스코건설이 북구 문흥동 876-6 일대에서 ‘더샵 광주포레스트’에서 전용 84~131㎡ 907가구를, 고려개발이 동구 소태동 459-1 일대에서 ‘e편한세상 무등산(가칭)’ 286가구 중 전용 84~113㎡ 10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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