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9월 CPI 상승률은 전달과 같았지만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6%)를 소폭 상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해 지난달(0.6%) 대비 상승 폭을 줄였다. 하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 역시 전문가 예상치(0.3%)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1% 올라 둔화세를 지속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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