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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구광모 LG 회장, 사장단 협의회 주재···삼성전자는 다음주 글로벌 전략회의

산업 재계

구광모 LG 회장, 사장단 협의회 주재···삼성전자는 다음주 글로벌 전략회의

등록 2023.12.07 16:37

김현호

  기자

삼성과 LG 최고경영진이 2024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LG와 삼성이 내년도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경영진이 머리를 맞댄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4분기 사장단 협의회를 직접 주재했고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이 주재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장단 협의회를 주재했다. 이날 협의회는 새롭게 회사를 이끌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LG그룹은 통산 매년 분기마다 사장단 협의회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 LG 최고경영진은 내년 사업 구상과 함께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더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구광모 회장은 2019년 회장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고객가치'를 강조하며 "LG가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변화할 부분과 나아갈 방향을 수없이 고민해봤다"며 "결국 그 답은 '고객'에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구 회장은 "고객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LG인들이 모여 고객감동의 꿈을 계속 키워 나갈 때 LG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영속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오는 14일부터 연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리며 주요 경영진과 해외법인장이 모여 사업부문·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하반기 회의는 14일부터 전사와 모바일경험(MX)사업부가, 15일에는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사업부가 회의를 진행하고 19일에는 DS(반도체) 부문이 연다.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각각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예년과 같이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사업전략 등을 추후에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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