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체질개선으로 지속가능성 제고진정성 있는 ESG경영과 AI 기술로 실천적 경영혁신 추진
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급격한 경쟁환경의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사업환경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혁신과 실행을 원동력으로 지속가능성 제고와 성장을 위한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내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체질개선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전략방향 재정립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고부가 스페셜티, 그린소재 등 신사업 비중 확대 ▲전지소재, 수소에너지 사업의 시의적절한 투자와 실행력 강화 ▲추가적인 미래사업 발굴 등이다.
시장변화의 적극적 대응과 미래기술사업에 대한 실천적 경영혁신도 언급했다. ESG경영의 비전과 목표, 로드맵을 철저히 실행에 옮기고 탄소감축, RE100 등 현재 기술력으로 해결책이 찾기 어려운 과제들은 중장기적으로 기술적 해법을 찾겠다는 게 이 사장의 복안이다.
이 사장은 "생성형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사 운영의 전 영역에서 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며 "AI트랜스포메이션 준비를 통한 시장의 게임체인저를 역할을 이끌어 내자"고 부연했다.
끝으로 이 사장은 "나와 조직의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혁신의 주체는 바로 임직원과 조직문화"라며 "소통과 협력 속에서 적극적인 의사개진과 리더들의 열린 마인드로 도전과 열정, 혁신을 주도해 큰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내는 주인공이 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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