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인사회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류영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 박정우 대한항공 본부장 등 산학연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항공우주 업계 및 연구인들이 염원하던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원년이 됐다고 축하하며 항공우주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우주항공분야 핵심 소부장 공급망 확보 및 R&D 추진 △우주항공청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 △외국인력 등 항공산업계 인력수급 안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렬 실장은 올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항공우주 산업 발전의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과 정부가 한 팀이 돼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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