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 15일 출시

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 사전등록 시작.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 첫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의 글로벌 출시일을 3월 15일로 확정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런: 킹덤'을 개발한 스튜디오킹덤의 신작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2개 이상 연결된 같은 색상의 블록을 눌러 터뜨리는 '탭 투 블라스트' 형식의 퍼즐 플레이가 특징이며, 쿠키 캐릭터의 스킬과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작품은 기존 쿠키런 게임보다 앞선 시점을 다룬 '프리퀄' 작품이다. 쿠키를 탄생시킨 마녀의 이야기와 마녀의 성에서 펼쳐지는 쿠키의 모험을 따라 게임이 진행된다.

퍼즐 게임 최초로 성우 목소리가 들어간 인게임 애니메이션과 공간 데코레이션, 컬렉션 시스템도 선보인다.

사전등록과 함께 첫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영화 예고편처럼 연출된 영상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부엌에서 마녀가 쿠키를 굽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이후 게임 내 애니메이션과 퍼즐 플레이 장면이 이어진다.

스토어 및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를 통해 사전등록 한정 데코 세트와 인게임 아이템을 실물로 구현한 특별 굿즈 '잊혀진 과거를 비추는 유리볼', 쿠키런: 마녀의 성 아트북, 쿨쿨이 애착인형 등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