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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외환당국, 환율 급등 구두개입···"지나친 쏠림 바람직하지 않아"

금융 금융일반

외환당국, 환율 급등 구두개입···"지나친 쏠림 바람직하지 않아"

등록 2024.04.16 15:24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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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1,397.9) 지수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표시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원·달러 환율(1,397.9) 지수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표시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은 16일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자 구두개입에 나섰다.

기재부와 한은은 이날 기자단에 긴급 공지를 통해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달러·원 환율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피벗(통화 정책 전환) 기대감 후퇴 등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장중 한때 1400원을 넘으면서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

이날 오후 3시2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1393.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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