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상장되는 종목은 '미래에셋 1.5X 천연가스 선물'과 '미래에셋 -1.5X 천연가스 선물' ETN 2종이다.
천연가스 가격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기에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천연가스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1.5배 천연가스 선물 ETN 상장으로 투자 선택지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2022년 10월 0.5배율 도입 이후 3번째 종목 상장이며, 가격 변동성이 큰 천연가스 선물에 대한 중위험·중수익 투자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거래소는 "ETN 상품은 발행 증권사의 신용위험이 있는 무보증, 무담보 성격의 파생결합증권이므로 투자 시 발행 증권사의 재무건전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환노출 상품으로 환율 변동에도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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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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