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인천공항경찰단에서 밝히기를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있었던 일이다. 인천발 방콕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여성 승무원 A씨의 휴대수하물 가방을 검색하다가 7.62㎜ 구경 실탄 1발이 발견됐다.
경찰은 실탄 수거 뒤 일단 A씨를 출국시켰고 그가 귀국하는 대로 실탄 소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공항에서는 지난 3월에도 이륙을 앞둔 대한항공 여객기의 청소 작업자가 승객 좌석 아래 바닥에서 9㎜ 구경 실탄 1발을 발견해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hsguy91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