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 및 맞춤형 인재 양성' 협력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기전대학 부총장을 비롯해 국제협력처장, 한국어문화교육원장, KINSA유학원 원장, 부원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수한 유학생 연계를 위해 한국어교육, 유학생 관리 및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본교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기전대학 국제협력처 강진석 처장은 "베트남 내에서도 유수한 '긴사(KINSA) 유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음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양질의 유학생 유치 및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긴사(KINSA) NGUYEN XUAN HUY 유학원장은 "우리 베트남 유학생들이 전주기전대학에서 우수한 한국어교육 및 관리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에는 현재 어학연수 및 본과 과정에 450여 명의 베트남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밀착형 지원을 위한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 및 정규과정 외 수준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맞춤형 유치 홍보 지원을 통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 정주 유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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