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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비트코인, '금리 빅컷' 직후 소폭 올랐다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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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리 빅컷' 직후 소폭 올랐다가 하락세

등록 2024.09.19 09:23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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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리 빅컷' 직후 소폭 올랐다가 하락세 기사의 사진

비트코인이 1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 직후 소폭 올랐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3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53% 상승한 6만1349달러(약 8172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1시간 뒤인 오후 3시 35분에는 24시간 전보다 0.14% 내린 6만275달러(약 8029만원)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33% 내린 2319달러를 나타냈고, 솔라나도 1.67% 하락한 130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비트코인 가격은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미 6만1000달러 선을 넘어선 바 있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을 지지해 온 이른바 완화 사이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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