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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무신사, 패딩·코트류 혼용률 광고 진위 상시 점검

유통·바이오 채널

무신사, 패딩·코트류 혼용률 광고 진위 상시 점검

등록 2025.01.03 21:15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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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신사 제공사진=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겨울철 대표 의류 상품인 패딩과 코트류를 중심으로 소재 혼용률 광고의 진위를 상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패딩의 보온용 충전재로 활용되는 다운(솜털)이나 고급 외투 소재인 캐시미어가 포함된 상품명을 가진 브랜드다.

관련 업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뉴무신사는 자체 스토어와 29CM(이십구센티미터),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등 3곳에서 판매되는 해당 브랜드 상품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혼용률을 조작하거나 오기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대상 상품군의 상세 정보를 수시로 점검해 세 번 적발되면 퇴출하는 '삼진아웃' 정책도 시행한다.

원부자재와 공임 등의 생산 원가 대비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해 혼용률 조작이 의심되는 상품에 대해선 무신사가 직접 상품을 구매해 성분 검사를 의뢰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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