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팀 차량은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인근 육교 쪽에서는 경찰 조끼를 입은 체포조 추정 경찰 인력이 줄지어 관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찰은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과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광역수사단 인력 1천여명을 영장 집행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이 체포 저지를 위해 관저 앞에서 '인간띠'를 만들어 맞서고 있다.
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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