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가는 삼성 5G 장비 뚫었다···글로벌 점유율 두자릿수 전략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5G 이동통신 장비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는 약 11억명의 무선 가입자 수를 보유한 세계 2위 규모의 국가이며, 월 평균 153억 기가바이트(GB)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는 초대형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이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5G 통신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6위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계에서는 인도 시장에서의 선전이 향후 순위 반등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인도로 가는 삼성 스마트TV 시장 1위 넘본다···샤오미·LG와 진검승부 TV 시장이 침체기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3분기 누적 글로벌 TV 시장 규모를 723억9000만 달러로 집계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한 수치다. 올해 전체 출하량은 2억879만4000대로 12년 만에 가장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펜트업(Pent up : 보복소비) 효과로 수요가 급증한 작년(2억1353만7000대)과 비교하면 470만대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대게 매해 연말은 크리스마스와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이벤트로 TV 출하량의 30% 이상
인도로 가는 삼성 휴대전화 잠재력 풍부···5G폰 앞세워 반격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담당 경영진들이 내년에 가장 주목하는 시장은 인도가 될 분위기다. 세계적인 소비 침체 여파로 스마트폰 구매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휴대전화 이용자 수가 늘고 있는 시장은 인도가 거의 유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도는 스마트폰 최대 격전지라는 말도 나온다. 인도 시장의 경우 2017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였다. 그러나 샤오미, 비보 등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커지면서 삼성 갤럭시폰의 점유율은 현재 2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