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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최저임금 1만320원에 무인점포·야간 단축 시동
2026년 최저임금이 1만320원으로 인상되면서 편의점 업계는 수익성 방어를 위해 무인점포 확대와 24시간 영업 축소에 나서고 있다. 인건비 부담 가중으로 점주들은 실질 경영난에 직면했으며, 청년·노년층의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줄어드는 등 업계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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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최저임금 1만320원에 무인점포·야간 단축 시동
2026년 최저임금이 1만320원으로 인상되면서 편의점 업계는 수익성 방어를 위해 무인점포 확대와 24시간 영업 축소에 나서고 있다. 인건비 부담 가중으로 점주들은 실질 경영난에 직면했으며, 청년·노년층의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줄어드는 등 업계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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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11번가, 정보보호 투자 축소···보안 위기감 확산
유통업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롯데쇼핑과 11번가는 최근 2년간 정보보호 및 IT 투자액을 크게 줄였다. 반면 쿠팡, BGF리테일 등 경쟁사는 보안 예산을 대폭 늘리고 있다. 투자 축소 배경에는 공시 기준 변경과 비용 효율화 등이 있지만, 절대 투자액 감소로 소비자 불안과 신뢰 하락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종목
'티빙-웨이브' 합병도 지지부진···반등 돌파구 안보이는 CJ ENM
CJ ENM 주가가 좀처럼 반등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올해 2분기도 어닝쇼크가 예상되는 데다 2023년부터 진행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과 콘텐츠웨이브(Wavve)의 합병도 더딘 속도로 이뤄지는 중이다. 11일 오후 1시 34분 기준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0.86% 내린 6만920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날까지 10.7% 감소했다. 이 기간 코스피가 11.36%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시장 수익률을 역행한 셈이다. 지난 2023년
한 컷
[한 컷] 표창장 수상한 정지영 협회장과 박현수·이강용·김영훈·박익진 대표 등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유통상생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박현수 11번가 대표이사, 한 공정위워장, 이강용 AK플라자 대표이사.
한 컷
[한 컷] 축사 밝히는 한기정 공정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유통상생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유통 분야 상생 우수사례 공유 및 포상을 통해 민간 자율의 상생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슬로건은 상생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다.
한 컷
[한 컷]제5회 유통상생대회
(앞 줄 여섯 번째부터)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유통상생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유통 분야 상생 우수사례 공유 및 포상을 통해 민간 자율의 상생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슬로건은 상생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다.
한 컷
[한 컷]유통상생대회 개회사 전하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유통상생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유통 분야 상생 우수사례 공유 및 포상을 통해 민간 자율의 상생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슬로건은 상생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다.
shorts
집·회사 다 넘긴 현대家 3세 정대선-노현정 부부 근황
현대가 3세 정대선 노현정 부부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정대선이 보유한 집에 이어 회사까지 남의 손에 넘어간 건데요. 정대선 전 사장이 운영하던 HN Inc는 지난 2023년 3월 자금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 전 사장에게 10여 개 금융사에 505억 원의 채무가 발생했죠. 이에 정대선 노현정 부부가 거주 중인 성북동 소재 빌라와 대지가 경매에 넘어간 것. 집은 올해 5월 3차 경매에서 21억8999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함께 경매가 진행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SK스퀘어 지분 전량 매각···4300억원 규모
카카오가 최대 4300억원 규모에 달하는 SK스퀘어 지분을 매각한다. 카카오 투자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11일 SK스퀘어 지분 248만6612주를 4296억8655만3600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 금액은 전날 종가(18만3600원)에 할인가를 적용한 17만2800원이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SK스퀘어 지분을 처분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SK텔레콤 지분 1.79%는
금융일반
양종희 KB금융 회장, 저출생 극복 해결사로···기업문화 바꾸고 소상공인 지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내 복지제도 개선과 소상공인 육아 지원 등 전방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육아휴직 확대, 출산장려금, 난임치료 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돌봄 인프라 구축과 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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