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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 뽑은 최고 인기 美거리 '마이애미비치 오션드라이브'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의 '오션 드라이브'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유명 거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시카고 NBC방송은 여행 정보 업체 '원더루'의 최신 조사 결과를 인용, '인스타그램이 뽑은 미국의 유명 거리 톱20'을 소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마이애미 오션 드라이브는 인스타그램에 105만6081차례 해시태그가 붙어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마이애미의 노스웨스트 2번가(96만1020차례)가

미국서 ‘전자담배 폭발’로 30대 남성 1명 사망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사망한 38세 남성은 지난 5일 화재경보기가 울려 집에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지만 이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넬러스-패스코 부검 보고서에서 검시관은 “시신의 윗입술 주변에 상처가 있었고 신체의 80% 이상에 화상을 입었다”며 “결정적 사인은 전자담배가 폭발하면서 튄 파편에 의한 두부 외상”이라